만국회의 2주년, 평화의 꽃 피워올려

  • 등록 2016.09.19 17: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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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평화를 위대한 유산으로"전직 대통령, 현직 총리 등 130개국 1000여 명 참석

(진주/정희나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만국회의 2주년을 기념하는 평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 주최하고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 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김두현 부장, IPYG)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를 비롯해 각국 전직 대통령, 총리, 현직 장관, 국제법 전문가, 대법원장 등 국제법 전문가, 종교지도자, 청년 및 여성 단체장 등 해외 130개국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10만 명의 인원이 참여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줬다.

행사는 HWPL IWPG 대표와 각 국가지도자 및 종교지도자, 국제법 평화위원회, 청년`여성 평화그룹 입장에 뒤이어 각 지부의 특성이 드러나는 퍼레이드, IPYG 카드섹션 퍼포먼스 전쟁과 평화’, 기념사 및 축사,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경과보고, 평화 마라톤, 각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통해 HWPL의 이만희 대표는평화의 가족 여러분, 정치인과 종교인 여러분, 지구촌 가족 여러분,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합시다. 우리는 한 가족이며 평화의 사자들입니다. 우리의 목적 세계평화를 성취합시다고 전 세계인의 생각을 고취시켰다.

 IWPG 김남희 대표는우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으로부터 평화의 나라를 세우는 평화의 독립군이다. 후손들은 우리로 인해전쟁이라는 말을 배울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우리의 작은 행함이 인류 전체를 바꿀 수 있다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전 세계 여성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해외 주요 인사들은 HWPL 평화 활동에 감탄하면서 축사와 축전을 아끼지 않았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오늘날까지도 선전포고 없는 전쟁과 테러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있다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과 HWPL 대표님의 평화를 위한 노력은 전 세계의 평화운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고 전 세계 전쟁 종식과 평화건설을 위한 실천이 시급함을 인식시켰다고 축사했다.

이 날평화의 행진을 주제로 세계의 문화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각국의 전통 복장과 춤 등의 행진과 신라의 어가 행렬, 한글 퍼포먼스, 전통 탈, 고싸움놀이, 차산농악 등 10여 가지의 한국의 전통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IWPG 회원의 율동에 맞춰 참가자들이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면서 평화 축제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IPYG 11440명 청년들이전쟁과 평화카드섹션 공연을 펼쳤다. 1,2차 세계 대전의 참혹성과 현재에도 발생하고 있는 전쟁들을 보여주면서 이 시대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사명이 평화임을 한번 더 주지시켰다.

정희나 기자 기자 jhn56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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