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희망사천봉사단(단장 윤상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사천체육관에서 ‘제1회 다문화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은 지난 18일 예심 통과된 다문화인 15명이 참가,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결과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인기상 2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7080 이명훈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참가자가 함께 어울어지는 흥겨운 무대 마련과, 세탁기, 자전거, 화장지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윤상청 단장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우리문화의 이해, 사랑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잔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