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핵심기밀 유출방지 및 정보보호’ 연수 참가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은 기업들의 해외진출 가속화 및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핵심기밀 유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보호협회, 특허정보원, 산업보호기밀센터와 공동으로 연수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CEO 및 임원, 보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 산업보안법률 A to Z ▲ 기업 IT보안 구축방안 ▲ 기술보호 지원 관련 정부지원사업 등의 전문가 강의로 총 5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01)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