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경남도는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에 2017년도 사업비 국비 29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 되어 한방항노화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백두대간 종점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등의 기존 인프라에 산청에는 테마체험시설, 함양에는 산삼콤플렉스센터, 거창에는 산양삼체험단지 등 조성에 총296억원을 투입된다.
또, 경상남도는 내년 2월 기업체·관공서 연수, 가족 단위 힐링관광 등 체류형 관광산업 운영을 위해 서북부권의 기존 인프라에 산청 한방약초, 함양 산양삼, 거창 가조온천, 합천 휴(休) 체험 등 한방테마에 요가, 스파, 명상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행·재정적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내년 3월에 착공예정이며, 경남도는 2019년도 연말까지 특화된 체험․체류형 웰니스 관광단지를 조성을 통해 한방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