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대합면은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 동절기를 맞아 ‘희망이음 three go(찾아가고, 살피고, 나누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여 위원들과 1:1 결연을 하여 안부 및 안전 확인을 하고, 어려운 점이 발견되면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특별히 민·관이 함께 소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 10㎏, 부식,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난방 가동상태, 수도관 동파,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한파 대비 주의사항과 코로나19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그리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면밀히 살폈다.
김재식 대합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 한파를 입은 이웃에 민·관이 함께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