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는 ’21. 1. 11. 사회적 약자인 여성·영세업자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폭행, 업무방해 한 ‘갈취폭력배’ A씨(남, 60세)와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만을 물색하여 수회에 걸쳐 무전취식 한 B씨(남, 47세)를 검거, 구속하였다.
A씨는 ’20. 9. 28.경 ~ ’21. 1. 10.경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트 종업원 등을 상대로 총 1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 업무방해 한 혐의로,
B씨는 ’19. 9. 12.경 ~ ’20. 12. 7.경까지 사천, 함안 등지에서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만을 상대로 총 8곳에서 500만원 상당의 술값을 편취 한 혐의로 검거되었다.
박창지 사천경찰서장은 작년 8월 취임 후 줄곧 “사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할 것임을 표명하고, 형사팀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획적 형사활동을 강조해 왔으며,
형사들이 관내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피해사례를 수집, 피의자들을 구속에 이르렀으며, 이들의 여죄 파악 및 추가적인 지역내 생활범죄자들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