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계성면은 새해를 맞아 깨끗하고 밝은 계성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정비 인력 등 1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국도5호선 계성구간 교차로와 면 소재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2톤가량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앞장서 청소하는 모습을 본 몇몇 주민들은“계성면 환경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창재 면장은 “도로 통행 차량 이용자들이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도로 환경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 직원들이 나서서 도로변 청소 취약지를 점검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