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대지면(면장 김연주)은 새해를 맞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지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구미마을부터 예동마을까지 겨울동안 방치돼있던 생활쓰레기, 폐비닐, 농산물 소각 잔재물 등을 수거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연주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청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원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