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장병철 지회장이 지난달 30일 ‘제29회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 부문 ‘작품명-아름다운 동행’을 공모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88년부터 전국 각지에 장애인문화예술인을 발굴,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 행사로 지난 6월~ 8월까지 3개월간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 등 5개 부문 대상으로 사전 공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장병철 지회장은 “역사 깊은 예술제에 참가로 일반사진 부문 대상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 나아가 사천지역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