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삼산면새마을협의회는 11월 15일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 혼자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과 희망을 잃지 않으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메추리알 장조림, 감자샐러드, 멸치볶음, 콩나물 무침 등 손수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하외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