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지역 군부대들이 최근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간 공군교육사령부와 육군8962부대 장병 160여명은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돼 지수면, 수곡면 시설하우스 피해복구와 이반성면, 금곡면의 쓰러진 벼 세우기 등 긴급복구에 나서 피해농가를 지원했다.
한편, 진주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피해는 크지 않았으나, 배 낙과 피해와 벼 쓰러짐, 하우스 비닐 찢김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