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 차단, 설명절 공중화장실 방역․소독 및 이용편의 대책 점검 추진

  • 등록 2021.01.29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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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설 명절에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를 통한 특별점검으로 관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세부지침 이행상황과 추가 방역 지속 실시여부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위생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화장지·비누 등 위생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설 명절 대비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벨, 장애인화장실, 수도꼭지·세면대 등 각종 시설물 파손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같이 실시한다.

시는 일제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설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통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시설에 대한 방역과 청결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정영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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