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진주중앙지하도상가에 조성중인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들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몰에는 약 20여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점분야는 공예, 액세서리, 보석류, 의류, 가방 등 핸드메이드 상품과 진주테마상품 등 모든 창업관련 상품이 가능하나 지하도상가의 특성상 화기와 급수를 사용하는 외식분야는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만 39세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의 점포 임대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인테리어 공사비로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비 내에서 상품 판매에 따른 마케팅과 개별점포의 컨설팅서비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