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 지적재조사 실시

  • 등록 2016.10.19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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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집현면 장흥리 224-1번지 일원『장흥1지구』(104필지, 34,591㎡) 내 개별 필지에 대하여 지난 17일부터 10월말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지입회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가 지난 8월부터 지구 내 토지의 현지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현지입회하에 토지의 경계에 임시 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지적재조사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 후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초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 판사)의 의결을 거쳐 경계가 결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아날로그 형태의 지적도와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권래 기자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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