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창업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1.02.09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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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보증수수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초기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창업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주 사무소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금의 융자담보에 필요한 신용보증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수수료는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 할 때 필요한 비용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200만원으로 기업당 1년에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투자유치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 침체 및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창업 기업들이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받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정영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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