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정동농업협동조합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동농협 광장에서 ‘2016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는 사천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010년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공연,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로 단감 전시 및 시식, 단감 깎기, 단감무게 맞추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단감 등 지역특산품 할인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준의 조합장은 “올해 4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정동단감을 맛보시고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