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2004년 창단해 매년 사천의 크고 작은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국악 예술단 소리누리전통예술단이 오는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소리누리‘판’” 이란 주제로 국악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삼천포청년회의소 후원인 무료공연으로 열리며, 어린이 장구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 삼도사물, 판굿, 모듬북 등 다양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에 시 청사에서 열리는 어울림과 나눔의 국악공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