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올해 13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범죄 취약지역 등에 265대의 CCTV를 신규 및 교체 설치하고, CCTV통합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또한 시 관내에 설치된 생활방범, 교통·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관찰,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되어 총 1,096대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연계하여 각종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 및 생활안전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CCTV통합안전센터에는 관제요원 21명이 4조 3교대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올 한해 관계기관에 318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하여 128건의 범죄 해결 기여 등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도 유기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하여 안전교육, 센터 체험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CCTV통합안전센터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내년에도 CCTV를 추가설치 및 교체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