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불안감 예방 프로그램 ‘마음 놓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 적응에 따른 불안감, 스트레스, 두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치료와 푸드 테라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해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정차식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이 새로운 시작을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희망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