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 등록 2023.12.29 15:23:42
크게보기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 향후 일반 의료기관에서 검사 진행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유전자증폭검사(PCR)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 연말인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유전자증폭검사(PCR)가 가능한 일반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유증상의 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은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무료 검사 대상자를 제외한 경우에도 유전자증폭검사(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거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백형찬 기자 gc9811@daum.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