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맘모여라’네이버카페는 지난 2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가한 오현정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맘모여라’는 2011년 설립되어 창녕지역 내 친목 도모 및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7,9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아나바다, 프리마켓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아나바다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아동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현정 대표는 다음 챌린자 참여자로 사회적 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를 지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를 이어가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