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장마면에 거주하는 서 모 씨에게 ‘창녕군민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지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 모 씨는 배우자의 병원비 지출로 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그 사정을 잘 알고 있던 장마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노조에 추천하면서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윤석민 위원장은 “노조는 군민과 늘 함께 하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 10일에도 성산면에 거주하는 배 모 씨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2011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지원사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