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박근혜퇴진 민주확립 진주비상시국회의(이하 진주시국회의)가 주관한 지난 19일(토) 제2차 진주시민시국대회에 1,000여명의 진주시민이 참여해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지난 5일 700~800여명이 모여 처음 집회를 가진이래 12일 300~400여명, 17일 200여명 모인이후 점점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19일 박근혜퇴진 시국집회에 참여한 진주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조권래 |
'내려올 때까지 밝힌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발언등과 삼행시 발표, 차없는 거리에서 ~ 평거동 10호 광장까지로 거리행진 순으로 이어졌다.
박근혜퇴진 시국집회에는 26일에도 열릴예정이며, 2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있다.
19일 박근혜퇴진 시국집회에 참여한 거리행진 모습, 시민들의 행렬이 수백미터에 이르고 있다./사진=조권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