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은 9일 저출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래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지원 정책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태어나는 모든 아이 출산장려금 지급, 구 홈페이지 임신출산육아 메뉴 개설, 웰컴키즈존 지정 및 운영, 예비산모·임신부 풍진검사 지원, 정부 지원기준 초과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현재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인 만큼 구민들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 도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경남 김해시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