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관광환경국은 10일 2021년도 1/4분기 군정 주요 5개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하여 소속 부서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생태관광과를 비롯한 5개 부서별로 민선7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 주요 시책사업, 2021년 재정 신속집행,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주요 당면 업무 등 5개 분야로 체크포인트를 정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군정 1/4분기 점검을 통하여 민선7기 군수공약 21건 중 완료 10건, 계속추진 8건, 정상추진은 3건이며 지시사항 11건 중 완료 6건, 정상추진 5건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요시책 사업은 생태관광과 28건, 문화체육과 26건, 환경위생과 24건, 산림녹지과 18건, 우포따오기과 17건으로 소속 부서에서는 지난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게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도 재정신속 집행은 부서별로 대상액의 57.9% 이상 집행하기 위하여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 적극 활용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 등을 위한 소비‧투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부서별 주요 당면업무 사항으로 문화체육과에서는 코로나 19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독서로 마음을 힐링 하고자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위생과에서는 새 봄을 맞이하여 국도 5호선 진출입로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부서별로 인구증가를 위하여 소관 기업체, 유관기관 및 업무관련 단체를 방문하여 각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더불어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서별로 전 방위적으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정우 군수가 정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한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부서에서는 자체 슬로건을 내걸고 친절행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철 관광환경국장은 “관광환경국에는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등 중요한 창녕군의 과제가 집중되어 있다”며 “소관부서 5개 과에 대한 당면한 업무 및 시책 사업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