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의 아침 만찬’

  • 등록 2021.03.11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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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봄의 전령사인 노란 산수유가 절정인 10일 오전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에 활짝 핀 산수유꽃 사이로 직박구리 한 마리가 살포시 날아와 긴 겨울을 이겨 낸 빨간 열매를 따 먹으며 만찬을 즐기고 있다. 그 사이에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노란 산수유 가로수길 사이로 두 어르신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김종태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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