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간에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진주서 관계자는 "2016. 12. 1. 13:00 ~ 15:00까지 2시간 동안 진주시 옥봉동 소재 말티고개와 진양호 물박물관 입구에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사고요인 행위인 음주사고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에 선제적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진양호 물박물관 입구에서는 음주 0.064% 면허정지1건과 교통법규위반 10건이 했다"고 전했다.
정영수 진주서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은 언론제보 및 매일 주야간 장소불문 이동단속 실시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특별단속으로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쓸것"이라며 연말연시 불시단속을 계속할 계획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