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성산면은 19일 달창저수지 일원에서 기관․단체, 공무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야 하지만 생활주변의 환경정화도 개인 청결과 방역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
앞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기간을 설정해 마을별, 소규모 단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로 상춘객 및 낚시꾼으로 인한 무단투기 쓰레기가 적체 되어 있는 달창저수지 일원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 3톤가량을 수거했다.
노기현 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준 면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정한 성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