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9일 효정세월교 토평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지면 4개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평천 주변 일대 쓰레기 5t을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과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에 앞장서고 주민 스스로 단속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지면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속적으로 도로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마을마다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하고 공공용 쓰레기봉투 등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김연주 면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생활실천으로 마을주민뿐 아니라 마을을 찾는 이들의 지친 마음까지 쾌적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