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성산면은 3월 개학기를 맞아 위기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성산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봄데이는 ‘봄날처럼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나누는 날'로 가정방문 활동 및 위기예측 아동가구 발굴·신고를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교직원 및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 공유, 보호자, 교직원의 아동학대 신고 강화를 홍보하였다.

노기현 면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