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창녕천, 주요 도로변 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단계별 대응에 따라 소규모 단위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창녕읍 이장단체협의회와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100여명이 구역별로 나눠서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마을별 자율적으로 주요 도로변, 농경지 주변 폐비닐, 폐농약병 등 폐기물 등을 주민들 스스로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썼다.

윤상곤 읍장은 생태계의 보고인 청결한 고장, 창녕군 조성을 위하여“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생활실천과 하천변 불법소각 금지, 자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시간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