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해시는 지난 25일 오전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과 코로나19 예방 협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해시는 오는 4월 4일 일요일에 실시하는 부활절 예배를 대비하여 기독교단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예배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고, 기독교단체에서는 코로나19 기간 중 예배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김해시에 전달하였다.
김해시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종교시설에 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우리지역 내 대규모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그동안 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부활절 행사 역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한건의 감염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독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