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진주시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1980년 마산시에서 공직에 입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리부장, 경상남도 건축과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19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진주시 부시장 취임에 대해 박구원 부시장은 “1,600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진주미래 100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발령에서 18대 송병권 부시장은 경상남도 건설재난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