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 남부건업(주) 진주가좌3주공아파트(관리소장 정경안) 관리사무소에서 는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고 LH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는 ‘행복한 밥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LH임대주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한해 운영 단지를 선정해 후원하고 있으며, 가좌3주공아파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돼 2일~26일까지 평일에 한해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과 영화감상,문화유적지탐방, 독서교실, 한자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안관리사무소장은 “외부기관에서 물품과 재능을 많이 기부해주고 또 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로 프로그램 운영에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밥상’을 통해 아이들이 어울림을 배우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