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6일 대합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사업 추진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욕구 및 자원조사 방안,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의 재능 나눔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마음 나눔(大合) 공동체' 사업,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주민참여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복사꽃 희망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전 준비해야 할 지역욕구 및 자원조사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곤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공공기관에서 찾지 못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