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유어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회의 개최

  • 등록 2021.04.14 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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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 상생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창녕군은 지난 13일 유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어초 작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창녕군과 창녕교육지원청, 유어면사무소, 유어초등학교, 총동창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초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군과 유어초가 함께 신청해 선정된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체이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 도교육청 5억 원, LH공사 20억 원까지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 2월까지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정비사업, 통학로 정비 등 정주여건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LH공사가 협업으로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이주시켜 소멸위기의 학교와 시골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추진위원회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입주 여건 방안 협의 ▲임대 주택 입주자 선정기준 마련 ▲입주민과 기존 마을주민의 소통과 융합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수열 공동위원장(군 행정과장)은 “군에서 처음 시작하는 유어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형종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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