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홍보사업 ‘마음의 편지’ 시행

  • 등록 2024.03.12 1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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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상담신청서 QR코드가 포함된 엽서와 포스터 제작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와 불안, 우울증 등의 문제가 있는 고위기 청소년이 신속하게 상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사업인 ‘마음의 편지’ 활동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사업에서는 고위기 청소년들이 빠르고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상담신청서 QR코드가 포함된 엽서와 포스터를 제작,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계기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들이 이른 시일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자립 지원, 교육, 지역 연계 협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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