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창녕군은 여성회관에서 지난 20일부터 4개 과정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녕군에 주소를 둔 성인 7인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학습모임의 신청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문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부터 캘리그라피과정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창녕신우희가로 입주민 모임이 선정되어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5시간이다.
이 밖에도 요리교실·쉐비로즈 아크릴페인팅·수납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해 수강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5월부터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반드시 이행토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1~2m)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군민에게 학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생활밀착형 배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