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13일과 20일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인 식품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나혜진 식품환경연구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제품의 표시기준과 소비자 선호형 포장 디자인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사례위주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보급 및 대중화를 위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 다음으로는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차를 이용한 블랜딩음료 제조 기술보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