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협이 주최한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전국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양산청축협은 축분퇴비유통센터의 미생물 발효액비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살포 및 경운서비스까지 제공해 경종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퇴비는 1등급 가축분 퇴비로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 교반부숙 발효공법을 거친다.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이상 공정 운영해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한 안전하고 깨끗한 1등급 가축분 퇴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