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손마사지봉사단에서 지난 28일, 성산면 소재 나자렛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라 이경애 단장과 함께 5명의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손 마사지와 마스크팩 봉사를 진행하며, 2시간가량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번 활동에는 최근 실시된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들도 참여, 그동안 익힌 기술을 정성껏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의 정성스러운 손마사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손을 만져주며 이야기도 들어주니 정말 호강하는 기분이다”라며 연신 고마워했다.
이날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마사지봉사단은 매월 꾸준하게 손마사지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온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