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진주시의원, 뇌물수수 혐의 무혐의 수사종결

  • 등록 2017.02.14 1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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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2월 7일 무혐의 처분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의회 강민아(무소속, 바선거구)의원의 도자기 관련 뇌물수수 혐의가 지난 7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서 무혐의 처분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진주지역 보수언론사인 진주인터넷뉴스 김은영 대표가 자신들에게 오는 광고비를 삭감하지 말것을 청탁하며 도자기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만들자, 애국국민연대(대표 오천도)가 지난해 7월 이를 경찰에 고발해 수사를 받아왔다.

 이번 처분에 대해 강민아 의원은 SNS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는 소회를 남겼다.

 한편, 이번 강민아 의원의 뇌물수수와 관련된 진주인터넷뉴스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문 게재' 등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조권래 기자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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