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체납차량 56대 번호판 야간영치

  • 등록 2024.04.02 09: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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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올해 1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5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나 근로자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관내 차량 36대, 관외 차량 20대 등이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3천만원 중 2천300만원을 징수했다.

 

단속 과정에서 차량 소유자와 대면 시 즉각 체납세액 및 가상계좌 등을 안내해 현장에서 납부를 유도했다.

 

고액 체납차량 2대와 장기 방치차량 1대는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영치 유보와 분납 유도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bsch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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