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 등록 2024.04.0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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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기초 문해 수업 중 제작한 시화 등 작품은 책자 형식으로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수강생 대표가 일정 인원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 뒤 오는 19일까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에서 소외된 분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bsch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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