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공연이 오는 5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 내한 22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5월 첫 내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소통하는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따뜻한 서정성의 음악은 물론, 무대 위에서의 위트와 진심을 담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찰에서 온 유키 구라모토만의 특별한 시선이 전해지는 이번 공연에는 그만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일기 같은 신곡 ‘Ele-gant Sweethearts’와 ‘lonely Barcarolle’가 공개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부제인 Hopeful Tomorrow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콘서트를 통해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그의 연주에 온전히 집중해 감상할 수 있도록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이윤하, 클라리넷 강신일 플루트 조철희) 앙상블이 함께 해 또 다른 느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입장 전 콜 체크인 및 발열체크, 관람 간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