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30일 한전MCS 밀양지점에서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 및 장애인 인권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성열 지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애인 이동지원 및 청소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고 직원들이 밀양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인권교육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전MCS 밀양지점은 전기검침, 수금 업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작년 9월부터 밀양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전 직원 15명이 밀양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