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관내 마을 및 소공원 등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이용중인 주민편의시설 중 도색이 벗겨지거나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 하거나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도색 또는 수리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편의시설에는 정자, 퍼걸러, 평상, 데크 등이 해당되며 관내 39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권 주변 주민편의시설 중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을 사업비 60,000천원으로 4월말까지 사전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만남의 장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우리 생활권 주변에 설치되어 이용되고 있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