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MG새마을금고역사관과 연계한 산청 관광 팸투어를 이달 30일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MG새마을금고 연수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팸투어는 MG새마을금고 회원 1만여 명 이상이 연중 MG새마을금고 역사관을 방문하는 것을 활용해 산청에서 머물렀다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4회 진행한다.
지난달 25~26일 실시한 1회차에서는 웰니스 헬스투어, 각종 한방체험, 남사예담촌 문화해설, 생초국제조각공원 관람 등 웰니스 산청의 매력을 느리지만 진하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관광지만 둘러보면 알지 못하는 산청의 매력을 팸투어를 통해 ‘ wellnessmate 산청’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진행해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