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2일 산인면 운곡리의 숲가꾸기 사업 시행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사, 관내 산림기술용역업체 및 산림사업법인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숲가꾸기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안군은 현장토론회 및 주민설명회 실시 등 산림사업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토론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은 현장 작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 및 설명회 등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특성 및 현지여건에 적합한 작업 방법을 적용하여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재선충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150ha 면적의 숲가꾸기 1차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 200ha 면적의 숲가꾸기 2차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