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결혼 시에서 도와드립니다!

  • 등록 2017.03.24 00:34:09
크게보기

사천시, 농촌 불리한 여건으로 결혼 못한 미혼 남성 혼인사업 지원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농촌의 불리한 여건으로 인하여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농촌 미혼 남성들의 혼인사업을 지원하여 젊은 농업 인력의 이농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만35세 이상 미혼남성이 지원대상이며, 영농기반 확보 여부, 부모부양 여부 등 몇 가지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하여 1인당 600만원을 지원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국인여성과 국제결혼에 따른 결혼식 비용, 항공료, 맞선비용, 중매인수수료 등 결혼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831-377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총각에게 국제결혼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해 젊은 전문 농업인의 이탈을 막고 농촌 사회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설영효 기자 기자 hoo6766@daum.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